저는 아침에 20분씩,

각종 시사이슈들을 다룬 기사를 보고 이야기하는 oh my news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다른 수업들보다 신문기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조금 더 주제에 대해 심도깊게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시사적인 부분이다 보니 기존에 해당 주제에 대한 생각해둔 점들이 있기에

영어로 표현하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Apol Juego 선생님께서 전체적으로 수업을 잘 이끌어주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전화영어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선생님께서 대화를 잘 이끌어서

영어말하기가 서툰 학생들에게 머리속에 갖고 있는 생각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apol 선생님은 대화가 막히지 않게 지속적으로 해당 이슈에 관한 다른 질문들을 던지고,

제가 말한 부분들에 대한 재질문도 해주시고, 표현도 잡아주셔서

20분이란 시간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를정도로 재밌게 흘러가고

수업 끝날때마다 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게 해주십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업입니다.

다만 수업 후 코멘트문제만 조금 보완하여

제가 수업시간에 잘못 사용한 표현이라던가 기타 조언해주시고 싶은 점들을

코멘트로 좀 더 디테일하게 지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