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에 대한 생각은 전부터 있었습니다.


좀 불안하기도 했구요. 대충 시간만 때우는거 같다.


입모양도 안보이는데 시간낭비다.


이런 후기도 많이 봐서 사실 갈팡질팡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회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 계기가


영국사람이랑 펜팔을 하는데 그때는 여유롭게 사전도 펴고 했습니다.


그런데 스카이프로 통화를 하자는데 뭐 전혀 안될거같아서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마침 뽐뿌에 다른 자료를 검색해보다가 딱 오마이잉글리시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친절한 특별 안내 게시글이었지요.


그래서 한번 무료 테스트 해보자 하는 마음에 당일 저녁으로 테스트 신청을 했습니다.


시간이 되었는데 다른거 하다가 이어폰도 미리 안챙겨놔서 허둥지둥 받았습니다.


제가 못알아듣는거 빼고는 천천히 잘해주시더군요ㅎ


제가 너무 빠르다고 하니까 바로 속도 조절해주시는 쎈스~~


그리고 제가 못들어서 다시 한번 얘기해달라고 하니까 바로 또 또박또박 말씀해주시네요ㅎㅎ


끝날때 저보고 초보자는 아니라고 말하시길래, 그 이유도 잘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리고 테스트 하자마자 곧 있으니 평가자료가 날라오네요^^친절하게 언어 능력별로 코멘트가 달려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더 자세하게 못쓰는게 아쉽지만ㅎ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