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잉글리쉬에서 새로 채용한 선생님 중의 한 분인 Alise 선생님과의 간략한 수업 후기를

남깁니다.

혹시나 Alise 선생님과의 수업을 생각하시는 수강생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원래 Josie 선생님과 수업을 하다가 수업 시간을 변경해야할 사정으로 강사 스케줄을 보니

어쩔 수 없이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해야 했습니다.

(Josie 선생님과의 수업도 후기를 남겼지만 편하게 수업을 리드해 주시는 좋은 선생님 중의 한분입니다^^)

 

제 영어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선생님이 바뀔 때마다 억양, 목소리 톤, 통화 상태 등에 따라

잘 안들릴 때가 많더군요.

Alise 선생님과도 마찬가지였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들리긴 했네요^^;

 

제가 좋다고 느꼈던 점은 신규 채용된 선생님이어서인지 수업 중 잘못된 점을 즉시 지적해 주셨고

수업 후 선생님이 잘못된 부분을 다시 한번 되짚어서 글을 남겨주시더군요. 가끔 숙제도^^; 

짧은 시간내 이루어지는 수업에 가끔 제가 못알아 들어서 진행이 더딘 경우도 있어

선생님들의 애로도 많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의가 있다고 느꼈던 부분입니다.

 

수업을 이끌어 가는 부분도 경력이 있으셔서인지 매끄러웠고 발음도 좋다고 느꼈습니다.

또 친절하시기 때문에 다소 잘못된 어법으로 말해도 알아들으시고 반응 해주셔서

편하게 느꼈습니다.

 

회사 문제로 현재 수업을 쉬고 있지만 곧 다시 시작할 예정인데 또 다른 선생님과도

수업을 해보고 싶네요^^ 그 때도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열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