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순부터니까, Hazel 선생님과 반년 이상 같이 공부한 것 같네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주 괜찮습니다.
전화영어라는건 결국 사람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무엇보다 상대방이 얼마나 친화적이고 개방적인가가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Hazel 선생님은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화영어는 아주 오래전부터 여러 전화영어 업체들을 돌며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시간만 때우려고 하는 강사들이 꽤 많았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건성으로 듣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강사들이요..
그런 경우 정말 매일 대화 10분이 고역이었는데, (대화 자체가 지루해서)
Hazel 선생님과는 10분이 매우 짧게 항상 재미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충분히 추천할만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