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 Tina선생님과 프리토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주동안의 결과는 만.족.입니다. :)


Tina선생님의 장점을 말씀드릴게요.

첫째, 항상 정시에 전화를 주십니다.

가끔씩은 오히려 1분 빨리 전화를 주셔서 5분 전부터는 항상 교재를 펴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둘째, 피드백을 명확하게 주십니다.

제가 문장을 만드는 데 있어서 놓쳤거나 잘못 사용했던 전치사 부분을 수정해서 sentence construction에 다시 기재를 해주시고

발음이나 악센트 부분을 발음기호와 함께 표시해 주십니다. 발음과 악센트는 수업 도중에 지적을 바로 해주시고 다시 수정해서 따라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진행할 숙제나 진도표시를 해주셔서 다음 수업을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을 잊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여러가지 질문을 하셔서 제가 많은 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지금은 10분 수업을 듣고 있는데도 항상 전화를 끊고 나면 '오늘도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마지막으로, 발음도 좋으시고 경험이 풍부하셔서 항상 밝게 유쾌한 분위기의 수업을 이끌어주십니다. 코멘트에는 부족했던 부분과 함께 칭찬도 해주신답니다 :) 이런 부분이 동기부여가 되는 거겠죠??


저는 오마이잉글리쉬와 2011년 초부터 함께 하다가 2012년도에 조금 쉬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Hazel선생님, Dana선생님과도 수업을 했었고,

지금도 계시는 분들 중에서는 Ailyn선생님, Polly선생님, Josie선생님과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중에서 Ailyn선생님과 Polly선생님과 제일 오래 수업을 했습니다.

맘같아서는 많은 선생님들과 모두 수업을 하면 좋겠지만 시간과 비용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핫!

결론은 오마이잉글리쉬에는 참 좋은 선생님이 많다는 것입니다.


오마이잉글리쉬에 건의하고픈 사항은 혹시 10분 20분 수업 이외에 30분이상의 수업을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해요:) 타업체를 보면 스카이프를 통해서(비용 저렴) 긴 수업을 진행하던데 매일매일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공부를 하면 선생님과는 더 친해지고 실력도 더 쑥쑥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