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잉글리쉬 사이트를 알고, 지난 처음 한달 간 미쉘 선생님과 비즈니스 잉글리스 코스를 함께 공부했습니다.

오랜 시간 영어회화를 공부해오다 보니, 여러 전화 영어사이트를 경험해봤는데, 비즈니스 영어회화는 미쉘선생님과의 수업이 처음이었네요.

어떤 토픽을 놓고, 생각을 얘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공부하는 방식이다보니, 전화영어로는 효과가 미비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회사 편집장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 수준 높고, 자세한 비즈니스 상황 별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미쉘 선생님은 오후 8시부터 수업을 하시기에, 이번 달부터 시간을 앞당겨야 하게 되어서, 시간이 맞는 다른 선생님으로 변경했지만, 선생님과의 한달의 수업은 매우 유용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매일 수업 후에 메일로 보내주시는 comment에 제가 수업 중 잘 못한 표현이나 발음에 대한 지적을 더 많이 해주시면 좋겠네요. 잘한다..잘한다.. 칭찬도 매우 감사하지만, 많은 지적이 더 발전의 계기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