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잉글리쉬에서 수업을 한지

벌서 2주가 되었네요~

처음에 lindsey선생님과 수업을 했었는데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발음도 좋아서 만족하다가

강사님이 변경되어서 조금은 당황했었어요.

 

아쉬운 마음으로 오늘 처음 hazel선생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선생님들마다 각자의 특징이 있기마련인데

hazel 선생님 같은 경우는 여러 문장을 말씀하실때

이어지는 단어나 짧은 문장을 빠르게 발음해서 (연음포함)

잘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훈련을 받아야

딱딱 끊어서 말하지 않고 이어서 빠르게 말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날이기도 해서 자기소개를 했는데, 프리토킹만 해오던 저는

소개하는데 문법이 많이 틀렸어요~ 그 때마다 선생님이 하나하나

지적해주고, 틀리지 않더라도 다른표현 방법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문장이 빨라 못알아 들은 부분은

재청취할 때 이어폰을 사용하니깐 더 잘 알아듣겠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수업부턴 핸드폰 이어폰을 꽂고 대화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어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럼 다들 열심히 하시고 수업할 때나 공부할 때의 팁같은것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