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 공포증을 갖고있던 20대였습니다.
레벨테스트는 중간이 나왔지만.. 후하게 나온거같구요 ㅋㅋ
오픽은 IL입니다.

 

폴리와 함께 오픽수업도 했지만 제가 노력을 안해서 수업을 들은 후에도 여전히 IL이네요 ㅋㅋㅋㅋ (제가 열심히 안외워서 ㅋㅋ)

수업을 들은 후, 점수가 올랐다고 자랑하고 싶지만 .. 결과보다는 과정에 많은 변화가 많은 후기 올리겠습니다.

 

2011년 4월부터 12년 2월까지 약 1년간 polly 쌤이랑 전화영어했어요. 물론 중간중간 쉬는 텀도 많이 있었지만^^;

매일 10분씩 꾸준히 하는게 참 어렵지만 꾸준히 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엔 음.. 어.. 하는 말과 쌤의 말이 더 많았어요. 영어로 말을 뱉는게 자신없고 무서웠어요.

하지만 나중엔 점점 저도 같이 떠들고있더라구요 :)

영어공포증이 나아지고, 영어로 말하는게 재밌다고 느낀게 제일 큰 변화였습니다.

 

폴리쌤은 친구같고 좋은 선생님이에요! 제가 영어를 무서워했는데

친절하고 친근감넘치는 폴리쌤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처음과 다르게 나중에는 틀리든 맞든 덜 신경쓰고 일단 뱉고봐요 ㅋㅋㅋ 

그리고 폴리쌤은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영어 초보자에게 친근감있고 좋을 거 같아요.

 

약 1년간 전화영어를 하고, 다시 거의 1년간 쉬었는데요.. 큰 실수인거같아요.

다시 까먹었어요.ㅠ_ㅠ 쉬는동안에도 페이스북으로 안부물으면서 친구같은 폴리쌤!

너무너무 좋아요. 이제는 시간이 맞지않아 수업하기 어려워 아쉽네요.


다시 전화영어 시작하고자 Paula 쌤과 무료테스트 해봤는데 발음도 명확하고,

귀에 쏙쏙 잘 들어와요. 특히 밝고 활발한 분 같아서 잘 맞는거 같아요.

그동안 몇몇 선생님들과도 무료 테스트해봤는데..  paula 쌤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폴리와 폴라, 두 선생님 모두 좋은데 아주 이르거나, 아주 늦은 시간에만 비어서 걱정이네요 ㅋㅋㅋ

적당한 시간이 비면 다시 재수강하고싶어요.


영어말하기가 바로 느는것도 아니지만 안하면 다시 벙어리가 되버리니..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

 

 

오마이잉글리시에 바라는 점!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레벨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피드백받았으면 좋겠어요.

내 상태가 더 나아졌는데 떨어졌는지 ㅋㅋㅋ 알수있게요. 레벨테스트 결과는 맨 처음 받은 거 밖에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