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Ailyn 선생님과 수업 후에 너무 맘에 들어서, 얼른 오마이 잉글리쉬를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두번의 기회가 있다기에, 충분히 사용해보고 싶어서 hazel 선생님 수업도 듣게 되었습니다.

누가 더 좋다고는 이야기 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두분 다 발음이나 뭐 영어를 구사하시는 능력은 훌륭하셨구요,

다만 제가 문제인데... ㅋㅋㅋ

 

어제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제가 지나치게 경직된면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이 끝까지 수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hazel 선생님 경우에는, 어제보다는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어제 한번 경험해보니깐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알게된 상황이었고, 선생님도 되게 다양한 방면으로 질문도 하시고 스스로의 경험이나 스스로 알고있는 것들도 이야기 하셔서, 정말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두분 중 어떤 분을 하더라도 전 좋을꺼 같아요..^^ 두분 중 제 시간과 맞는분으로 저는 선택하여 지금 결제하려고 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

 

참! 그리고, 오히려 전화영어라 그런지... 듣기와 말하기 모두에 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비언어적 표현을 잘 알수 없고, 오직 수화기에서 흘러나오는 말에만 집중해서 듣고,,, 또 제 이야기도 표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은 어렵지만 하다보면, 이보다 좋은 방법이 없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