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가입하게 되었고, 엉겁결에 무료수강까지 하게되었습니다.

7시40~50분 수업인데, 잊어먹고있다가 40분 인터넷 전화로 전화가 온 순간 기억이 났네요.

영어울렁증 탓인지, 영어를 10년 가까이 안쓴 부담감탓인지 바로 안받아지더라구요

전화를 받고 긴장풀리는데 까지 걸린 시간 10분.

수업끝나고 긴장이 풀렸습니다.

영어를 너무 안써서 그런지 입은 굳을 때로 굳어있었고, 얘기 중 내가 무슨얘기를 하는가 잊기도 했지만

차근 차근 들어주시고 배려도 해 주셔서 대화를 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전화를 끈고 10분 정도 후에 바로 문자와 피드백이 와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때가 어쩔 수 없이 운전 중 통화를 하게 되어 집중을 하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