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잉글리쉬에서 전화영어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구요

처음에 무료 시범 수업은 Apol 선생님과 Tessa 선생님, 이렇게 두분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화 시범 수업만으로는 Apol 선생님이 더 좋았어요!

두 분다 친절하시긴 한데 그냥 제 개인적으로는 ㅎㅎㅎ

(제 느낌에 Apol 선생님이 더 친근하시고, 데일리 코멘트도 더 상세했어요)


그치만 제가 이번주 안으로 오픽을 따야하는데 

Tessa선생님에 대한 좋은 후기들이 많이 있길래 그냥 Tessa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수업을 진행해 본 결과,


많은 후기에 Tessa선생님의 데일리 코멘트가 가장 자세하고 길게 온다고 써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딱 보통 정도인 것 같아요. 그렇게 길지도 짧지도 않은...?


오히려 맨 처음 무료 수업했을 때 Apol 선생님께 받았던 데일리 코멘트가 더 길고 자세했네요.


지금 저는 말씀드렸던대로 오픽 수업을 하고 있는데 

먼저 선생님께서 주제를 던져주시면 제가 아무 준비 없는 상태에서(저는 일부러 준비를 안해요) 

먼저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고 이후에 Tessa 선생님께서 '너는 이렇게 말했는데, 이것보단 이렇게 말하는 게 좋겠다' 

라는 식으로 코멘트 해주세요.


뭔가 영어 표현을 많이 배운다던지 등등 실력이 많이 느는 것보다는 

실전처럼 연습해본다는 것에 더 의의가 있는 수업같구요,

많이는 아니지만 확실히 처음보다는 덜 당황하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영작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Tessa선생님께서 바로바로 체크해주신다는 것..?


Apol 선생님이 전화상으로는 더 마음에 들긴했지만 

Tessa 선생님이랑 수업을 진행하게 된 것도 이 이유가 컸어요.

데일리 코멘트를 좀 더 자세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영작 게시판에서 늘 빠르게, 자세히 답변 달아주시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외에 다른 문제점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만약 오픽 수업이 끝나고 

전화영어 수업을 더 진행하게 된다면 Apol 선생님과도 한 번 수업해보고싶네요^^)

아무튼 일주일 수업 후기였습니다. 


선배님 사업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