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년만에 전화영어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준비를 위해 회화 보다는 토익, Opic 같은 시험 성적 위주의


영어공부를 하다가 회사 업무관계 상 실질적인 영어를 사용할 일이 자주 있는데


회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실제 회화 능력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전화영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네요.


시작하기 전에는 10분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내가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요 Marci 선생님이 차분차분하게 또박또박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질문도 하고 질문 중간중간에 조금씩 자연스럽게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가 주셔서 생각만큼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1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잘 마무리 했습니다.


테스트 관련해서 대화가 오고 갔다기 보다는 Marci 선생님이 질문하시고 저는 대답 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이 되었지만 앞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 편안하고 재미있게 회화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지금은 레벨 3을 받았지만 꾸준히 쉬지않고 Marci 선생님과 전화영어를 진행하면 실력이 나아지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