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Alida 선생님과 첫 수업을 했습니다.

원래는 Hazel 선생님께 수업을 받으려고 했었는데,

저하고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고민을 하다가 Alida 선생님으로 바꿨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제가 버벅거리는 부분을 한, 두 문장으로 다시 깔끔하게 요약해서 확인해주시고

밝고 친절한 목소리로 전화영어할 때의 긴장감을 풀 수 있게끔 도와주십니다

프리토킹이었기 때문에 몇마디 못 하고 시간 보내고 끊지 않을까? 라는 우려와는 달리,

선생님께서 이것저것 주제들로 다양하게 대화를 유도해나가주셔서 20분을 금방 보낼 수 있었어요!

 

나중에 대화하다보니 저랑 동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진로 얘기 할 때는 친구면서 언니같이 친절하게 얘기를 들어줘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앞으로 한달동안 Alida 선생님과 열심히 해보려구요!

다른 분들께도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