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업시작일인데, 쪽지를 이제봐서 참 난감하군요.


일단 첫번째로, 수업 시간 변경해야 하는 전화가 안왔습니다. 10일 밤 0:30분에 댓글 남겨놓으셨던데 어제 저는 전화가 안왔고, 만약 전화를 하셨었는데 제가 못 받았던 것이라면 문자를 남겨놓는 게 맞는 것 아닌지요. 요즘 스팸전화도 많고 해서 모르는 전화는 안받는 경우가 많은데 문자를 주셨더라면 전화를 바로 드렸을 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제가 수업 등록을 할 때는 그 시간대가 비어있었습니다. 그 시간으로 하려고 일부러 일주일가량 늦게 시작했는데 이제와서 이전 수강생이 재 등록한다고 제가 밀려나 버리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그럼 그 학생이 미리 등록을 했었어야지, 그럼 저는 이제와서 붕 뜨게 되는군요. 저도 합당하게 수강료 내고 시간 등록하고 3개월 끊었는데 뒤늦게 이전 수강생이 다시 재 등록을 하였으니 힘들다고 말씀하시면 제 입장도 곤란하군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pay를 먼저 내고 그 1월 11일 날짜부터를 먼저 잡은 건  저인데, 늦게 결제를 하였어라도 그 전부터 하고있었다는 이유로 제가 튕겨나가는 시스템이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먼저 그럼 지금 비어있는 시간들을 그 전 수강생들이 다 재등록을 하면 저는 아예 등록도 못하는 거네요. 


명쾌하고 신속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아이린 선생님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저는 아무런 준비 없이 전화받았고;; 이전 학생이 등록해서 제가 이 시간대 수강이 힘들다고 운영자가 했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제가 이시간대라고 하네요-_-;; 덕분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뭐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