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부터 Josie 선생님과 영어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Hazel 선생님과 처음으로 전화 영어 강의를 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발음도 좋으시고 차분하게 강의를 해서 만족스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선생님들의 샘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어떤 선생님과 강의할지 선택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또 예전보다 통화품질도 약간 나아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제 영어 실력이 많이 모자라서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작년에는 끊김 현상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4월초부터 시작한지라 정확하게 어떻다라고 하기는 무리일수도 있으나 나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Josie 선생님의 강의 스킬도 좋으신거 같아요.

다른 분에 비해 연륜이 있으신거 같고 전공도 영어쪽이신거 같은데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해서 표현 능력이 떨어져도 내용을 곧잘 이해하시고 올바른 문장을 애기해주시거든요.

주관적이겠지만 Josie 선생님과 강의를 해볼까 고려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강의 시간이 10분인데 생각보다 금새 강의시간이 끝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우기에는 아쉽다라는 생각...물론 하루 10분동안 많은 것을 얻는다는 것은 욕심이겠죠.

10분이라는 시간이 오랜 기간 누적된다면 그것도 만만찮겠죠..

어쨌든 강의 시간을 20분으로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