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수업을 했네요. 


레벨테스트때보다는 긴장이 훨씬 덜 되었습니다. 수업 방식은 교재를 보면서 역할분담을 하면서 읽어가는 형식이였는데

처음에는 좀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역할분담이야 그냥 읽어나가면 되는거니까요.

하지만 다 읽고 난 후에 들어오는 질문들..ㅎㄷㄷㄷ 방심하고 있다가 뒤통수 맞은 느낌? 수강생에게 말하기를 유도하는 방식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오늘의 전화 품질은 정말 좋았어요. 국내 통화와 비슷한 음질이라 음질적인 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정도만 유지된다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열심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