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세 달 쯤 된 수강생입니다. 오마잉이 처음.

저는 Nelda선생님과 매일 20분씩 통화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이번 주에 들어오신 분들을 제외하고,
여기 계신 모든 선생님과 한 번씩 다 통화해 보았음을........ 고백합니다.

아마, 저 때문에 시범강의제한 기능이 생긴 것 같다는....ㅠ 죄송해요. 운영자님! ^^;;


이런저런 선생님을 거쳐서, Nelda선생님과 수업을 한 지는 꼬박 두달이 되었습니다.

대화 첫날, 저의 영어이름이 '스페인 미술가' 아니냐는 질문을 하셔서, 완전 호감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 후에도 여러 대화들을 통해서 느낀 바,

매우 상식이 풍부하고, 똑똑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저의 하찮은 유머에도 크게 잘 웃으시는데,
Nelda선생님 스스로도 센스가 넘치는 분이셔서, 20분도 늘 짧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없는 미천한 영어실력이라서 답답한 때가 많긴 하지만,
Nelda선생님께서 대화 속에서 이끌어내는 질문들이,
단순한 yes or no나 호불호를 묻는 질문이 아니라, 생각해 볼 만 한 것들을 많이 던져 주셔서,
마치 말 잘 통하는 친구와 알차고 즐겁게 수다떠는 기분입니다.

 

한참 대화가 진행되는 중에도,
저는 불쑥 끼어들어서 그때그때 영어표현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제가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내고, 상세히 알려주셔서,  뭐든 찜찜하게 넘어가는 것이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수업후 코멘트도 제게 꼭 필요한 문장 위주로 고쳐주시고,
코멘트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한 친구 3명도 꾸준히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해 하고 있어서, 저도 뿌듯합니다.
Mabel, Marci, Marge 선생님과 각각 하고 있는데...
얘기 들어보면, 다들 다정하고, 유쾌하며, 발음도 좋으시고, 많은 장점들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운영자님이 능력자"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경험으로 전화영어시스템을 잘 알고 계시는 듯 하고,

우수한 선생님들을 잘 채용하시고,
학생들 편의에 맞게 사이트를 잘 개발하신듯.
계속 사업 번창하십시오~


따로 영어공부 할 시간은 전혀 없지만,
즐겁게 영어를 매일 접하고 있어서,  앞으로 실력이 많이 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후에, 이를 증명할 만한 점수가 생기면, 자랑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