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아는 쌤이 얼마 안계시고 그나마 낯익은 분들은 풀 부킹이셔서

오전 타임 스케줄이 비어있는 Tessa쌤을 신청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발음과 억양이 매우 좋습니다.

전화영어를 꽤 여러번 하다보니 여러 쌤들을 경험하게 하는데,

아침에 비몽사몽에 듣다보니 구분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귀에 거슬리는 억양이나 발음 포인트는 없습니다.

 

대화시간이 10분이라 짧아서 얘기할 시간도 부족하고

아직 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서로 친하게 농담따먹거나 하진 않고

사무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피드백 메일을 열심히 주시고,

Opic을 준비중이라 미리 공부를 해올까 라고 물었더니

즉석에서 하는 게 낫다고 의견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하루에 1주제는 나가셔서

진도 질질 끌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맘에 들어서 지금 담달 선결제하고 후기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