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타이푼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여

대중교통 등 운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타 학원에서는 전체 휴강을 결정한 곳도 있으나

저희는 최대한 수업 연속성을 위해

출근이 가능하신 강사님들의 경우 수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단 교통 수단 부재로 출근이 불가능한 강사님이 일부 계십니다.

따라서 일부 수업의 경우 캔슬 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문자/전화 등의 방법으로 수강생 분께 미리 통보 후 취소/연장 처리 중에 있습니다.

(마닐라 현지에서 문자 통보 중입니다)

 

일부 수업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부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필리핀 태풍 "짜미"에 5명 사망/실종...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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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학교·증시 문닫아…이재민 8만3천여명 발생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제12호 태풍 '짜미(Trami)'의 영향으로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 19일 집중호우가 내려 최소한 2명이 숨지고 곳곳에서 침수사태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수도 마닐라와 남부 카비테 등 주변 12개 주(州)의 각급 학교와 관공서가 문을 닫는 등 상당수 지역에서 혼란이 이어졌다.

ABS-CBN, GMA방송은 방재당국을 인용, 이날 폭우로 카비테 주에서 적어도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카비테와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가 늘어나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추가 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북부 아브라 주(州)에서는 강을 건너던 주민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마닐라에서는 침수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관공서와 각급 학교, 일부 국가 대사관, 법원, 증권거래소 등 주요 시설이 일제히 문을 닫아 적잖은 불편이 이어졌다.

이날 폭우로 마닐라 일대에서만 4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루손섬 일대에서 모두 8만3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밖에 루손섬 남부 라구나 주 등 일부지역에서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라구나 지역에서는 일부 하천이 범람한 가운데 약 9천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의 한 관리는 2009년 도시 전체를 물바다로 만든 태풍 '온도이(Ondoy)' 상륙 당시와 비슷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마닐라 인근의 산타로사 지역에서도 폭우로 불어난 물에 1층 건물이 지붕까지 잠기는 등 적잖은 피해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북동부 해역에서 6시간이나 머무는 태풍 짜미로 인해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며 산사태와 침수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시속 75㎞에 달하는 짜미는 이날 오후 현재 매우 느린 속도로 대만을 향해 움직이는 것으로 관측됐다.

kk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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